[뉴스포커스] 라임·옵티머스 사태…치열해지는 여야 공방
라임, 옵티머스 사태에 대한 여야 공방이 뜨겁습니다.
국민의힘은 연일 "특검 도입"을 주장하고 있지만, 민주당은 "실체 없는 의혹 제기 대신 근거를 제시하라"며 정면돌파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정치권 이슈, 김성완 시사평론가, 최수영 시사평론가와 함께 짚어봅니다.
라임, 옵티머스 사태를 둘러싼 여야 공방이 치열합니다. 국민의힘이 연일 이낙연 대표와 이재명 지사 등 여권 유력 대권주자들을 거론하며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은 "자체조사 결과 큰 문제가 없다"며 "실체 없는 의혹 대신 근거를 제시하라"고 맞받아쳤습니다. 현재, 양당의 입장과 주장,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국민의힘은 연일 "특검을 통한 진상조사"를 요구중인데요. 특검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민주당 동의 없이는 특검이 이뤄질 수 없지 않습니까?
문 대통령이 제안한 '종전선언'을 둘러싼 여야 공방도 뜨겁습니다. 민주당은 "종전선언이 비핵화 촉진 수단"이라며 종전선언 추진을 비판한 김종인 위원장에 대해 "냉전본색을 드러냈다"며 강도 높은 비판에 나섰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비핵화 약속 없는 종전선언 추진은 북한의 핵보유국 지위만 강화하는 것"이라며 비판을 이어가고 있는 건데요. 여야의 종전선언 공방,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김종철 정의당 신임대표가 여야 대표들을 예방해 현안 이슈를 꺼내들며 정책행보를 시작했습니다. 특히 김 대표는 이낙연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낙태법 관련 정부 입법안을 비판하고 '정의당과 민주당의 선의의 경쟁'을 강조하기도 했는데요. 민주당과 정의당의 '경쟁적 협력 관계' 가능하겠습니까?
보궐선거 필승을 다짐하며 국민의힘이 띄운 경선준비위원회가 구성 과정에서 위원장이 교체되고 선관위가 아닌 준비위로 위상이 낮아지는 등 잡음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김 위원장은 지난달, 당명과 당색을 바꾸고 경제 3법을 추진하면서 당내 반발에 부딪히기도 했는데요. 일각에선 출범 4개월 만에 김종인호가 시험대에 올랐다는 분석도 하고 있거든요. 국민의힘 상황,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